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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형 헤지펀드는 주식·채권·파생상품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해 국내외 시장과 상관없이 연 5~7% 꾸준한 수익을 추구하기 때문이다. 단 사모펀드에 속하기 때문에 49인 이하 소수 투자자만 가입할 수 있다. 7일 NH투자증권(지난달 28일 기준)에 따르면 전체 헤지펀드 수는 212개로 지난해 말(36개)보다 176개 증가했다. 이 중 인벡스자산운용의 ‘인벡스 공모주 1호’가 올 들어 수익률 21.2%를 올려 1위다. 파인밸류자산운용의 ‘파인밸류 IPO플러스’(14.5%), 브로스자산운용의 ‘브로스 형제R’(14%) 등이 뒤를 이었다.